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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KB500 인켈 무선이어폰

citrontea 2021. 1. 4. 01:42
작아서 그런지 박스가 아닌 비닐팩에 포장

 

뽁뽁이는 당연

 

열기 진짜 힘듬

 

이어버드가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게 아니라 뒤집어서 잘못 열면 내용물들이 후두둑 떨어지니 조심해야함

 

숫자는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을 나타냄. 자세하게 보여줘서 좋다.

(동영상)
숫자 밑의 배터리상태바는 이어버드가 충전중인지 아닌지만 표시하는듯.
이어버드의 현재 배터리잔량을 표시하지 않아서 좀 아쉽다.

인켈 무선이어폰 ik-kb500 20,000원
집에서만 쓰려고 작은 크기, 저렴한 가격, 가성비 음질, 음량조절 을 찾다가 발견한 인켈의 제품.
국내 제품에 음향회사로서 40년정도 된데다가 내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서 구매.

크기
qcy t1도 나름 작은데 그것보다도 조금더 작다.
귀에 쏙들어옴.
귀에 무리가 가지않음.
장시간 착용해도 될듯함.
무게
크기가 작으니 무게도 당연 가볍다.3그람


가격
2만원도 저렴한데 쿠폰, 포인트등을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가능.

음질.
가격이 저렴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으나 생각보다 좋다.
기대 이상이다.
화이트 노이즈나 치찰음같은건 잘 안느껴진다.

음량조절
음량조절은 우측,좌측 각각터치 하면 내리고 올리고 되서 굳이 모바일기기를 보지 않아도 되는게 편함.
다른 무선이어폰과 달리 음량조절시 모바일기기의 소리가 조절되는게 아니고
이어버드 자체의 음량이 조절되서 모바일기기+이어버드 로 양쪽다 음량조절하면 좀더 세분화되어 원하는 음량을 찾을수 있는게 매우 좋음.
그런데 조절되는 음량이 세분화되어있어 티나려면 몇단계 조절해야한다.
이어버드로 음량조절한건 확인이 안되는게 단점.

이 가격에 이정도 성능의 제품이면 정말좋다.

하지만 반품!


이유는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으니..

이상한 기계음이다.
처음엔 몰랐으나 음악이던 동영상이던 소리가 나오는동안은 티가 잘 안나는데,
음악을 멈추면 일정한 박자의 비프음 같은게 틱-틱-틱-하고 들린다.

어떤 댓글엔 이제품이 좋다고해서 처음엔 내가 너무 예민한가 해서 다른사람에게도 테스트했더니 들린단다.
이 증상때문 교환했는데 또 그런다.
이 모델의 고유증상인듯하다.
하.....
잠자기전에 asmr처럼 조용한 분위기에서 들으려고 구매한거라
이증상은 너무 큰단점이 되어 할수없이 반품했다.


정말 여러 장점등을 크으은 단점하나가 가려버린 제품.
정준하같은 제품.
그래서 아쉬운제품. 이증상만 아니면 정말 좋은 제품이어서 아쉽다.